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칭송받는 자 (문단 편집) == 기타 == * 엔딩에서 등장인물들이 주목하는 존재는?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include(틀:스포일러)] 게임 엔딩에서는 봉인 직후 하쿠오로의 가면이 빛을 내며 천천히 떨어지고 에루루가 이를 품에 안고선 절규하는 것이 하쿠오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작중에서 하쿠오로는 쓰고 있는 가면을 스스로 벗지 못했는데, 이는 가면으로부터 나온 나노미터 단위의 굵기의 성장하는 섬유가 뇌내에 잔뜩 뻗쳐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위찰네미티아가 된 하쿠오로가 봉인되고, 가면만 떨어져 나왔다는 것은 설정상 다소 이상한 부분이다.] 이후, 게임/애니메이션 후일담에서, '''등장인물들이 무언가의 낌새를 느끼고 놀라거나, 반기는 듯이 뒤돌아보는 행동을 한다.'''[* 게임판에선 에루루가 하쿠오로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이때 에루루가 인기척을 느끼며 뒤돌아보고 끝이 난다.] 칭송받는 자 PC 게임을 발매하던 시점은 제작사 겸 유통사인 [[아쿠아플러스]]에 여러 악재가 겹쳐 있어, 사실상의 파산[* 비슷한 상황으로는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둥지짓는 드래곤]]이 있다.]상태였다. '''칭송받는 자가 사실상 아쿠아플러스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셈. 후속작은 당연히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엔딩에서 알 수 없는 인물에 대해 놀라며 주목하는 등장 인물들, 게임 엔딩에서 덜렁하고 튀어나오는 하쿠오로의 가면은 까딱하면 회사 최후의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게임을 나름대로의 열린 결말, 해피 엔딩으로 만들기 위한 끝맺음인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하쿠오로가 다시 등장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가인 스가 무네미츠(菅 宗光)가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 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 엔딩에 주목받는 존재에 대해 짤막하게 이러한 언급을 했다.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리고 이후, 후속작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와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이 출시됨으로써 이 엔딩에 대한 떡밥이 회수되었다. }}} * 이 게임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작품 내 스토리 만큼이나 기구한데, 2000년대 당시 계속되는 적자에 시달리던 개발사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회사 내 모든 자원과 인력을 갈아넣어 만든 작품이 바로 칭송받는자 작품이었다. 만일 이 작품이 흥행하지 못했다면 개발사가 바로 파산신청을 하고 해체했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Leaf가 저지르던 각종 병크[* [[2.14 사건]], [[키즈아토]] 시나리오 표절 논란.] 때문에 회사 이미지도 바닥이어서 회생 가능성이 희박했다. 해당 작품이 에로게로 출시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먼저 SRPG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동시에 시나리오 담당인 스가 무네미츠(菅 宗光)가 동물의 귀를 가진 사람이 나오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다. 그래서 둘을 합쳐서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일본풍의 시나리오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일반적인 일본풍이 아닌 [[아이누]] 문화를 모티브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여 주거, 복식, 인명, 지명 등 전반에 걸쳐 아이누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기획했다고 한다. 그래서 비슷하게 아이누 문화를 적용한 나코루루 자매와 에루루, 아루루 자매의 이름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나코루루]]-[[에루루(칭송받는 자)|에루루]], [[리무루루]]-[[아루루(칭송받는 자)|아루루]], 시크루-뭇크루, 마마하하-가챠타라) * [[준한글화]], 영어화와 음성패치 2002년 PC판 원작의 [[한글패치]]는 [[팀 우타마루]]가 만들다가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전부터 존재하던 번역본을 이용한 [[준한글화]]가 완료되었다. 보통 돌아다니는 준한글화 패치는 [[아랄트랜스]] 버젼 3이 아닌 2를 써야 설정이 편하다. 외국에서 만든 [[http://mirrormoon.org/projects/utawarerumono|DVD용 영문패치]]도 있다. 한국어 윈도우즈로 굴릴 때 딱 한 부분('에룬가'라는 말이 나올 때)에서 오류가 나면서 종료되는데, 이 때 미리 저장해 뒀다가 끄고 나서 [[AppLocale]]로 '영어'로 언어를 맞춘 뒤에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넘어간다. PC판은 보이스가 없는데, 풀 보이스로 발매된 PS2판을 기반으로 만든 [[http://forums.mirrormoon.org/viewtopic.php?t=1354|음성패치]]도 있다. 다른 게임들의 음성패치와는 달리 음성 데이터를 패치에 포함시킨게 아니라 PS2판 DVD에 들어있는 음성 데이터 파일을 읽어들여서 재생하는 방식이라 PS2판 DVD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최근에 나도는 패치의 경우 음성 데이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다만 음성패치의 경우 PC판을 고려한게 아니기 때문에 엔딩 씬에서 자동 진행으로 흘러가는 파트에서 대사가 짤린다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음성이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 텍스트를 눈으로 읽는 속도를 기준으로 자동 진행 속도가 되어 있어서 생긴 문제로, 대부분의 대사가 채 절반도 못 나오고 짤린다는 문제가 있다. 감동적인 엔딩 장면을 맥이 빠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인 만큼 보이스패치 지원은 요원할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